마중소를 찾아주시는 많은 고객님들께서는
작업을 맡기시며 조용히 고개를 숙이십니다.
“잘 부탁합니다.”
“너무 소중한 물건이에요.”
“추억을 다시 보고 싶어서요.”
이 한마디 한마디에는 단순한 비디오테이프나 사진이 아닌
가족의 시간, 지나간 삶,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순간들이 담겨 있다는 것을
저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.
그래서 마중소는 이 일을 건성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.
어떤 날은 밤을 새워가며 한 테이프, 한 테이프를 직접 돌렸고
그런 날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.
27년의 노하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.
수많은 시행착오와 책임감,
그리고 “이건 내 가족의 추억이다”라는
마음으로 쌓아온 시간입니다.
작업을 마친 뒤
“덕분에 부모님이 우셨어요.”
“다시 볼 수 없을 줄 알았던 시간을 만났습니다.”
라는 편지 한 장, 전화 한 통에
저희는 지금까지도 충분히 보람을 느껴왔습니다.
마중소가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는 바로 그 순간 때문입니다.
고객님의 추억이 다시 살아나는 순간, 그 감동이 저희의 힘이 되고
이 일을 계속해야 할 사명이 됩니다.
소중한 기억을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.
저희는 오늘도, 내일도 그 마음의 무게를 잊지 않고
정성을 다해 추억을 마중하겠습니다.
추억을 마중가다, 마중소